현재 몰아치는 과제와 시험기간이 다가오는 두 가지 스트레스 요인들이 겹쳐서 해야 하는 과제 중 가장 최고의 난이도라고 악명이 높은 과제는 쏙 빼고 얼마나 어려울까 두려워 시작도 해보지 않고 있는 상태였는데 그런 상황에 놓인 상태에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제목을 접하니 읽지 않을수가 없었다. 더군나나 요나라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익숙한 인물의 이야기를 활용하여 이해도 더 잘 되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컴포트 존에서 벗어나는 요나 콤플렉스 극복방법이었다. 이번 과제의 경우에도 그렇지만 일상 생활 전반에 있어서도 도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편안한 상태에 안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앞으로는 그런 생각을 버리고 시도하는 것부터 시작해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