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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9 18:56
'우리가 잊고 있던 행복의 진실'을 읽고
글쓴이 : 한재원
조회수 조회 : 190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행복의 조건이라고 말하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성별, 결혼 여부, 소득이 행복의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행복은 심리적 요인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직 돈이 부족해서, 시간이 없어서 등을 이유로 현재의 심리는 제쳐두고 미래의 행복을 바라곤 하는데, 사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현재의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자주 하는 행동과 행복 유발 활동을 분리해 인식한다는 문장을 읽었을 때에도 약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소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놓친 행복이 많지 않았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대화하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되새겨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를 준 좋은 기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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