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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2021 북한인권 국제심포지엄 개최 - 북한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인권보호증진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21-11-29 13:37:27
  • 기사수정 2022-05-25 07: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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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2021년 11월 29일~30일 양일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과 19층 기자회견장에서  <2021 북한인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인권위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국내·외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북한인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회식과 1·2세션으로 진행됩니다. 개회식에서는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의 개회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의 축사가 있으며, 주한외교사절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11월 29일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북한인권 관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개선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서보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이금순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마도카 사지 서울유엔인권사무소 인권담당관, 데이비드 메이즐리시 국제적십자사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 이대훈 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장, 장미란 한국YWCA연합회 평화통일위원장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11월 30일 진행되는 제2세션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정에서 인권증진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북한이탈주민 당사자들의 경험과 견해 발표, △백범석 경희대학교 교수, 김수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지은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 김석향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조명숙 여명학교 교장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한편, 2021년 7월 16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북한 코로나19 인도적 대응 개정보고서」, 2021년 10월 8일 제76차 유엔총회에 제출된 유엔북한인권특별보고관(토마스 오헤아 킨타나)의 「북한인권상황에 관한 보고서」, 2021년 11월 17일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북한인권상황에 관한 결의안」 등과 같이, 국제사회에서도 북한인권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조속한 해결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의 보편성과 상호연관성이라는 원칙에 입각하여, 국제연합 인권최고대표사무소(UNOHCHR), 국제적십자사위원회 등 국제인권기구 및 전문가들과 함께 ‘북한인권 관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개선 과제와 방향’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과정에서 인권증진 과제와 방향’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북한인권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의 인권보호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출처 :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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