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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 (정성훈 지음)
  • 기사등록 2022-04-08 11:30:26
  • 기사수정 2022-05-09 13: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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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이고 훨씬 더 멋진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저 인간 대체 왜 저래?”


살면서 한 번씩 해보기도 하고 들어봄직도 한 말입니다

우리는 많은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한 번씩 만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이해 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을 경험 할 때 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이 많아질수록 우리의 스트레스는 한 없이 커져만 갑니다 이 책은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이해해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이라는 우주로 한 걸음씩 들어가는 그 무궁무진한 세계로의 초대!

 

한 사람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 그것은 실로 엄청난 일입니다. 그 사람의 역사, 환경, 감정을 이해하고 다가서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죠. 우리는 누군가가 나를 이해해주고 존중해 줬으면 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누군가 그 욕구를 채워준다면, 그 사람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삶에서 관계를 잘 맺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몇 해 전 일간지에서 봤던 설문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출근하는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을 다른 말로 표현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1위 지옥, 2위 감옥, 3위 무인도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10위권 내에 있는 단어들이 대부분이 부정적인 단어였습니다. 이러한 단어들로 인해 현대의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우리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어쩌다 직장이란 곳은 지옥으로 변해 버린 것일까요? 너무나 힘든 직장생활의 원인은 여러 가지겠지만, 그 중심에는 구성원들끼리의 갈등과 불통에서 오는 답답함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과를 내야 하는 기업의 속성상 목적을 이루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힘들게 하는 일들이 불가피한 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은 그냥 그런 곳이라고 참고 넘어가기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직장뿐만이 아닙니다. 가정도 수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는 주위 사람들을 통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뉴스 기사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혼율은 갈수록 높아지고, 부부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에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 주는 일들이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참으로 많은 갈등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똑같은 사건을 경험해도 자신의 감정과 마음 상태에 따라 전혀 다르게 해석하고 반응합니다.

긍정 정서 연구에 따르면 사람 마음에 부정적인 정서들이 쌓이면 사람의 생각과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 상황에서 자주 하는 말은 “어떻게 저 사람이 나한테 저런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지?”입니다. 반대로 긍정 정서가 가득 찬 마음 상태에선 “저럴 수도 있지!”, “저 사람 오늘 참 안 좋은 일이 있나 보다.”라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정서가 가득한 상태에선 생각과 시야가 넓어져 나에게 오는 자극을 다양하게 생각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정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바로 ‘사람’입니다 심리학에서 꾸준히 진행된 행복에 관한 연구들의 결과를 봐도 행복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치는 변수는 사람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알 수 있다면 우리 안에 긍정적인 정서가 넘칠 것이고 우린 훨씬 더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은 이 책의 제목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상대방의 마음’이란 자신의 관점에서 상대방인 경우가 많습니다. 출발선부터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나의 관점에서의 상대방이 아닌 상대방 관점에서의 상대방이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상대방의 관점을 알 수 있을까요? 

먼저 자기 생각의 틀을 깨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보편적인 마음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개인적인 특수성에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내가 경험한 네가 전부일 거라는 전제를 나도 모르게 갖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사람에 관한 참으로 잘못된 신념, 검증되지 않고 과학적으로 타당하지도 않고 오히려 왜곡되고 편협된 사고를 믿으며 살아갈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프로이트, 조지 베일런트, 칼 로저스, 에릭 에릭슨, 엘버트 엘리스라는 5명의 위대한 심리학 거장의 이론들을 바탕으로 사람의 깊은 마음을 이해해 보는 책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선 반드시 나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나 자신을 흐릿하게 보면서 상대방을 선명하게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자신의 모습을 먼저 깨닫고 그것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는 경험을 하면 좋겠습니다.

 

심리학은 개인적으로 저의 인생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저 자신을 깊이 알게 만들어 줬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눈도 깊어지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저의 신앙에 끼친 영향도 참 큽니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이 제가 경험한 귀한 것들을 함께 누리기 원합니다.

 

저는 이 땅에서 완벽한 유토피아를 꿈꾸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늘보다 내일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그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갖는 절망감은 내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조금도 내 삶이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우리의 삶이 나아진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작은 희망을 품고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해 불가! 나를 욱하게 만드는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를 알려 주는 책!”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은 5명의 위대한 심리학 거장들의 이론을 

일상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사례와 일상의 언어로 통쾌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파트1_“니 마음은 도대체 뭔데?” 우리가 미처 몰랐던 나와 너의 모습이 무엇인지 그것을 깨닫는 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그 인사이트를 전해 줍니다. 

 

파트2_“너가 힘들다고 주위 사람까지 힘들게 하지마” 한 사람의 진짜 모습은 삶의 어려움을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방어기제가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세히 알려 줍니다.

 

파트3_“진짜로 너가 원하는게 뭐야?” 각박한 세상속에서 사람들은 지쳐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공감은 사람을 살리는 마법 같은 특효약입니다. 

 

파트4_“우린 조금씩 좋아지고 싶은 것 뿐이야!”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인생에서 참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통해 희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안에는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파트5_“생각을 바꿔야 관계도 바뀌지!” 많은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생각들로 인해 자신을 힘들게 만들고 주위 사람들까지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비합리적인 생각을 합리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프로이트, 조지 베일런트, 칼로저스, 에릭에릭슨, 엘버트 엘리스 위대한 심리학 거장들의 이론들을 심리전문가 정성훈 대표가 유쾌 통쾌 상쾌 하게 풀어줍니다. 페이지가 한 장씩 넘어갈 때 마다 다양한 사람들의 깊은 마음을 이 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_정성훈


15년 가까이 심리학을 기반으로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변화를 주제로 삼성, LG, 현대, SK, 롯데등 수많은 기업들과 공공 기관을 돌아다니며 연간 200회 이상의 강의를 소화 하며 종횡 무진 활동 해 오고 있다. 특유의 유머와 강력한 전달력을 무기로 심리학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삶에 적용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강의하고 있다. 강의로 만나는 사람 외 다른 사람들에게도 심리학의 지혜를 알려주고자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심리학”을 집필 하였다. 현재 긍정 커뮤니케이션 대표로 재직 중이며 멀티캠퍼스 심리학 리더십 공개과정 전임교수, 한국 능률협회 파트너 교수로 활동 하고 있다. 고려대 상담심리 석사과정과 광운대 산업심리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공저로 [청춘아 매력을 잡아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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