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CPA] 한국상담심리학회 <심리서비스 법제화를 위한 논의 협의체> 참여 확정
  • 기사등록 2022-05-23 11:30:01
  • 기사수정 2022-05-25 09:47:50
기사수정

[The Psychology Times=배윤정 ]


한국상담심리학회 <심리서비스 법제화를 위한 논의 협의체> 참여 확정


학회원 여러분,

5월 18일 오후 2시, <심리서비스 법제화를 위한 논의 협의체>의 1차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당초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우리 학회를 배제하고 회의 배석 또한 불가하다는 통보를 하였으나, 우리 학회는 협의체 추진 과정의 불공정성을 공식 항의하고 한국상담심리학회의 협의체 참여와 법제화에 관한 입장을 피력하기 위하여 현장에 갔습니다.

현장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 학회의 배석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우리 학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협의체 선정기준의 문제점과 우리 학회가 배제된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 표명을 하였습니다. 또한 참여 단체별로 법안 취지와 입장을 발표하였으며, 우리 학회는 심리서비스 관련 국내외 현황과 각 법안 비교를 제시하면서, 현재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양 진영이 상생할 수 있도록 조정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하였습니다.

이후 협의체 재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끝에, 최종적으로 우리 학회는 협의체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적으로 학회원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의사 표명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동참해주신 모든 학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따라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대한 항의는 중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학회원 여러분!
앞으로 우리 학회는 협의체 활동을 통해 특정 단체나 직역의 이익보다는 국민정건강 증진과 저희 분야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 주도적으로 임하겠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우리 학회원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논의하겠습니다. 협의체 활동은 이제부터 시작이기에, 앞으로 법제화 진행 과정에 학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시에 학회 운영진은 앞으로 법제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회원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귀한 시간을 내어 학회를 위해 의견을 표명해 주신 학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한국상담심리학회



출처 : 한국상담심리학회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sytimes.co.kr/news/view.php?idx=3689
  • 기사등록 2022-05-23 11:30:01
  • 수정 2022-05-25 09:47: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