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따뜻한 돌봄 동행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협력 강화 및 정책방향 공유
  • 기사등록 2022-11-28 19:06:39
기사수정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1월 29일(화) 처음으로「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성과와 내년 달라지는 점을 공유하고,

     * 아이돌봄서비스: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만 12세 이하)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국정과제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의 실천과제)


장관 간담회, 기관 간 정보공유, 우수 이용수기 선정자 및 서비스기관의 성과 발표와 격려 등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용자, 아이돌보미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종사자 등 참석자들이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한 연년생 육아 어려움 극복, 돌봄 활동을 하며 느끼는 사랑과 소명의식, 아이돌봄서비스 현장 책임자로서의 자부심 등 이용수기 대상* 선정자들의 따뜻한 돌봄동행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보미들이 아이돌봄 현장에서 느낀 기쁨과 보람을 담아 제작한 웹툰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 장관상(대상 3) ‘살아있게 해줘서 고마워요(강세현 이용자)’, ‘달빛의 속삭임(김명희 아이돌보미)’, ‘사랑으로 빈자리를 채워가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윤은숙 종사자)’

     ** 장관상(우수상 2) ‘사랑하는 아이들과의 행복한 동행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김안나 아이돌보미)’, ‘상큼한 가을 햇살 미소를 닮은 아이(최민자 아이돌보미)’


또한 우수 서비스제공기관이 전하는 현장 의견, 향후 기대 및 개선사항 등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 대구 달서구(최우수), 인천 부평구(도시 1위), 충남 논산시(도농 1위), 경북 청도군(농촌 1위)


행사에 참석한 기관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들의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서비스 개선 자문(컨설팅)도 진행한다.


장관상을 받는 4개* 기관은 ‘우수기관 꿀정보 대방출!’에 참여해 현장의호응도가 높은 운영 비법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우수기관 담당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비스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 달서구(최우수), 인천 부평구(도시 1위), 충남 논산시(도농 1위), 경북 청도군(농촌 1위)


아울러, 탁월한 기관운영 및 서비스 제공, 정책 홍보확산 노력에 대해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의 목소리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한다.


여성가족부 장관은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총 59명의 수상자들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최우수 기관인 달서구서비스제공기관이 이용가정의 만족도 향상 및 서비스 품질향상 등 우수사례와 성과를 발표하고, 이용자, 아이돌보미 및 종사자는 이용수기 대상 수상작 낭독을 통해 안심과 행복으로 변화된 가정의 모습 등 감동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수기 선정자(24명), 우수 서비스제공기관(35개 기관)


이외에도, ’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아이돌봄 통합 연결공간(플랫폼) 운영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효과성, 신뢰성 및 편의성이 향상된 서비스가 내년 초 현장에서 혼동 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과 운영의 절차·기준을 안내하고, 인공지능(AI) 자동연결(매칭), 데이터 관리 및 돌봄정책 의사결정 지원 등 사용자 친화성과 업무효율성이 향상된 시스템에 대해 소개한다.


여성가족부는 맞벌이 부모 등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지원 확대, 서비스제공기관 확충 및 서비스 품질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06년 시범사업(2개소)로 시작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수는 현재 전국 227개로 크게 늘어났으며, ’23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은 ’10년**에 비해 약 18배, 지원 가구수와 서비스 이용 시간은 각각 7배, 2배 확대된다. 

     * ’23년 3,546억원(중위소득 150% 이하 8만5천가구, 연 960시간 정부지원)

     ** ’10년 197억(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1만3천가구, 연 480시간 정부지원)


아이돌보미의 아동 안전·건강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발달 단계별 놀이지도, 채용시 인·적성 검사 등을 통해 서비스 전문성도 한층 높아졌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이 종사자들간 협력 증진과 자긍심 고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모든 종사자들이 함께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여성가족부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sytimes.co.kr/news/view.php?idx=5219
  • 기사등록 2022-11-28 19:06: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