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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란 의사가 환자에게 위약 혹은 꾸며낸 치료법을 처방했을 때

좋아질 것이라는 환자의 긍정적인 심리 작용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뜻합니다.


플라시보 효과 라는 의미가 의학적인 관련을 갖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1785년 발간된 신의학사전‘의 기타 의료 행위 항목에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내용에 따르면 1794년 이탈리아 의사 게르비는 환자들을 치료하는 중에 아주 재밌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치통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벌레의 분비물을 발랐더니 환자의 68퍼센트가 1년 동안 치통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벌레의 분비물이 치통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근거는 없었지만,

벌레 분비물에 대한 환자들의 긍정적 확신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플라시보 효과는 신약품을 개발할 때에도 종종 쓰이는 실험이기도 합니다.



개발하는 약이 실제로 임상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기 위해 가짜 약을 투여한 집단과

진짜 약을 투여한 집단의 상대적 효과를 비교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거죠.


반대로,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가짜라고 주장하는 부정적인 의견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심리학자 Faith Brynie은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있는데요.



첫째로, 플라시보 효과는 속임수도 자기 기만도 아닌 화학적 변화의 산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약 치료율의 추정치는 최저 15%에서 최고 72%까지 다양하며, 치료 기간이 길고 의사 방문 횟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연구에서 뇌의 엔도르핀이 위약효과를 생성한다는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뒷받침하여 만성통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위약 반응자가 위약 비반응자 보다 척수액에 엔도르핀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사례를 예로 들고 있습니다.


또, 위약 효과는 우리가 기대하는 이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뇌는 결과를 예상하고, 기대는 결과를 생성하기에 그만큼 플라시보 효과는 자기만족을 끌어낼 수 있으며, 실제로 뇌가 원하는 결과를 내고 있는지 예측할 수 있는 패턴을 따른다고 합니다.


이에 덧붙여서 Faith Brynie는 만약 우리가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그 통증이 클수록 위약효과는 더욱 커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바라는 안도감과 기대가 클수록 더 큰 기대 효과를 얻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증이 클수록 그에 따른 위약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합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심리적 요인에 의해 작용되는 치료법으로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가짜 약또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학자 Faith Brynie의 말처럼 이러한 믿음이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다면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 모두가 건강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삶을 창조할 때에

상상한 것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당신만의 플라시보 효과가 일어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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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2 17:34:06
  • 수정 2021-02-18 13: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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