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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하지 않고 기업의 내실을 기하다 - (주)대주종합기술단 김용선 대표이사
  • 기사등록 2013-02-25 14:19:18
  • 기사수정 2013-02-25 14: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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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5대 플랜트 강국 도약의 교두보 마련할 터
“내실 있는 경영으로 우량기업 이뤄”

 

한국 공학계에서 새롭게 대두된 ‘플랜트 산업’은 일종의 블루오션이다. 산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다 해외 진출 사업이 역점적으로 이뤄져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연봉은 산업계 전방을 통해 상위권을 득점한다. 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처우 경향도 매우 높아 과대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본래 플랜트(Plant) 산업이란 생산, 설비, 시설을 지칭하는 말로써 일반적으로는 발전, 담수, 해양, 오일, 가스, 석유화학 산업시설 정도로 세분화 된다. 여기에 건설업계도 가담해 내수 경기가 침체되어 국내 토목, 건축 물량이 한계를 드러내자 기존 주택산업에서 플랜트 산업으로 체질을 바꾸고 이를 신무기로 해외 진출을 공략하고 있다.

산업 특성상 규모도 크지만 물량도 많다. 개발도상국에서는 화력, 복합화력, 원자력 발전 시설을 새롭게 짓는 경우가 많고 선진국에서는 그동안 석유 위주의 발전 산업을 풍력, 조력, 태양력으로 교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플낸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세계 플랜트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8240억 달러, 2015년에는 1조 1,100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58억 달러를 해외 수주했고 올해는 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2015년까지는 연간 수주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미국, 중국,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5대 플랜트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중추적 역할을 자임하는 (주)대주종합기술단(대표이사 김용선)은 한국과 해외를 잇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도 분주하다. 세계적인 발전 플랜트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은 기술과 성실함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 업계에서도 이러한 성향을 인정해 몇 년 안에 한국이 독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주)대주종합기술단, ‘엔지니어링 산업 분야의 대통령 표창 수상’ 
국내에서 토목, 건설업을 주도하는 (주)대주종합기술단은 지난 10월 18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서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문헌일)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 문헌일 회장을 비롯한 업계와 학계, 유관기관 인사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용선 대표의 (주)대주종합기술단은 1982년 5월부터 30년간 엔지니어링 산업에서 도로, 하천, 소수력건설과 플랜트 분야에서 신기술을 개발하고 설계표준화 시행과 정부의 SOC사업 건설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 받았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농식품부 10개년 계획추진 CRPC사업, 현대화 시설과 유통저장시설을 비롯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획수립 등 15개소 사업을 통해 해당 분야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부여, 고창, 함평, 서김제, 남원, 영암, 장성진원, 함양, 영광, 논산연무, 담양금성, 광주시, 삼안, 서천, 임실 등 지역에서 CRPC사업을 수행해 실적을 쌓았다. 
특히 이 분야의 플랜트 산업은 발전, 환경, 제품생산 등에 사용되는 설비를 공급하는 산업으로 설계, 시공은 물론 사전조사와 유지, 보수 등 제조와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 산업으로 정부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는 분야다.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기계, 장비 등의 하드웨어와 이들의 설치에 필요한 설계와 엔지니어링 등의 소프트웨어 그리고 건설시공, 유지보수가 포함된 산업으로 2009년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해외 지원까지 나서서 수주전을 지원할 정도다. 그러한 위상에 발전 탄력은 고무적이다.

 

산업설비 엔지니어링의 (주)대주종합기술단
1977년 10월 (주)대주종합기술단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30년간 엔지니어링 산업의 일환으로 도로와 하천, 소수력건설과 플랜트 산업 분야를 일궈온 김용선 대표는 협회 1세대의 신화 김사준 회장의 아들이다. 그는 서남대 대학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입사해 대주종합기술단 궤를 같이 했다. 1983년 이곳에서 토목사업 총괄이사가 된 그는 ‘제2차 IBRD차관 전라남도지역 지방도 및 군도 19.5㎞ 개발 사업에 설계로 참여했다.
그리고 1985년에는 서울-대전 간 고속도로 20km 건설공사에 설계 참여를 시작으로 이듬 해 IBRD차관 전라북도지역 지방도 및 군도 25.3㎞ 개발 사업에 설계참여 했으며 같은 해 영월 소수력발전용 1,800kw 하천공작물에도 설계 참여했다. 또한 1987년 판교-구리 간 고속도로 25㎞ 건설공사에 설계 참여했으며 1988년에는 IBRD 6차 차관도로사업 전라북도지역 11.5㎞에 설계참여 했다. 그는 계속해 경인고속화도로 건설공사 53㎞에 설계참여 했으며 1990년 벌교-순천 간 서해안고속도로 6.8㎞ 건설공사에 설계참여 했다.
1991년에는 구례 1,890kw와 양양 350kw 소수력발전소 건설, 1993년에는 철원 1,800kw와 와정 1,800kw 소수력발전소 건설, 그리고 같은 해 구례-남원 간 18㎞ 국도 건설공사와 1996년 입압-정읍 간 도로 17㎞ 확·포장 공사 등에 설계 참여해 혁혁한 공적을 기록했다.
2003년 (주)대주종합기술단 산업플랜트 사업부 대표가 된 그는 완주군 소하천 정비공사 종합 계획수립 설계총괄(3.15㎢, L=45㎞), 장수군 소하천 정비와 종합계획수립 설계총괄(4㎢, L=48㎞), 학선천외 50개소 수해복구사업에 참여 총괄, 국도1호선 목포-무안 간 25㎞ 개설공사 설계총괄, 진안군 수해복구사업(50개소 L=100㎞) 1권역에 참여 설계표준화 신기술개발적용 등 예산절감과 사업의 획기적인 추진에 기여했다. 그리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농식품부 10개년 계획추진 CRPC사업과 현대화시설 및 유통저장시설 등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획수립 등으로 부여, 고창, 함평, 서김제, 남원, 영암, 장성진원, 함양, 영광, 논산연무, 담양금성, 광주시, 삼안, 서천, 임실 등 15개소에 CRPC사업을 수행·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1982년부터 (주)삼안건설기술공사, (주)대주종합기술단에서 30년간 엔지니어링사업의 IBRD 2, 4, 6차 차관도로 및 국도,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소수력발전 플랜트 시설 및 농촌근대화 CRPC사업 등의 기획수립과 설계, 신기술개발 적용으로 정부의 SOC건설사업 추진에 많은 부분 기여해 귀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민간투자사업(SOC)으로 일컬어지는 이번 사업은 정부 또는 공공단체 공급자가 제공하는 설비나 서비스 관련 시설류의 총칭으로 모든 건축·토목공사가 포함돼 있다. 단순한 물적 기반에서 진화해 사법, 교육, 연구개발(R&D) 등 사회제도까지 포함하고 있어 그 분야가 매우 넓다. 그러한 SCO투자의 장점은 경제 성장에 직접 기여하고 국민생활 편리성을 증대하는 등 효과가 매우 크다.

 

김용선 대표, ‘자만하지 않고 기업의 내실을 기하다’
토목공학과(Civil Engineering)를 졸업한 김용선 대표는 처음 원대한 포부를 안고 있었다. 본래 이 학과는 공간 환경을 인류문명에 유용하게 결합시키는 광범위한 학문으로 국토를 대상으로 보전, 개수, 개발 경영을 맡아 추진한다. 역사적으로 군사공학에 대비해 인간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해 발달해왔다. 특히 토목공학의 폭넓고 깊이 있는 이론과 실험 실습을 통하여 급변하고 고도화되는 21세기의 토목기술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 기술인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토목제도 및 CAD, 수공학, 재료역학, 콘크리트학, 강구조설계, 교량공학, 철근콘크리트 구조, 구조역학, 기초측량학 및 실습, 사회기반 시스템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습득한 김용선 대표는 각종 관련 자격증으로 인해 매우 의욕이 사기충천해 있었다.
“한참 뛰어다닐 때는 매출이 높아서 자만심이 높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선 경험을 보유한 아버지(김사준 회장)께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일하라고 교훈해 주셨다. 당시 수주는 많이 해두었는데 용역이 원만하지 않았다. 본래 용역이라는 것은 일을 해서 끝내고 납품을 해야 수금이 된다. 그러나 수주된 큰일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인력보강이나 민원 등의 여건에 의해 용역이 과업 중단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인생사는 만만치 않다는 것을 그때서야 깨달았다.”
그는 그러한 여러 가지 제반사항으로 인해 과업 중단되는 등의 난항을 겪으며 항상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내실을 기하는데 만전을 기울이게 되었다. 때문에 지금도 될 수 있는 한 통장에 3개월여 지급할 직원들의 급여를 비축해 두고 있다.
“과거 사무실이 방배동 삼호아파트에 인근에 있었다. 이곳 금천구로 옮긴지는 3년이 안 된다. 그곳에서 소문나기를 아버지 대로부터 제 대에 이르기까지 30년간 급여를 하루도 미룬 적이 없는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근로자의 그러한 입소문을 타고 경영자의 능력과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비록 경영자와 근로자는 다른 상황과 처지의 생각을 하지만 좋은 평가는 좋은 결과를 유도한다. 또한 기업이 장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기 부침 현상이 매달 큰 영향을 주기에 매출도 널뛰기 하듯 매달 다르다. 게다가 워낙 동종업계의 여러 회사가 많다 보니 인력난 해결하기도 쉽지 않다.”
현재 김용선 대표는 (주)대주종합기술단이 건실한 우량기업으로 내실을 다지는데 만전을 기하지만 앞으로 조금씩 규모를 늘려나갈 방침임을 귀띔한다. 마음을 조급하고 꿈은 원대하지만 국내 경제적 여건으로 진행하는 과정이 천천히 가기에 그 흐름을 타고 자중하며 신중한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다. “용역을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또한 용역 프로젝트를 한 해 3,4건 진행하면 다가온 1년도 빨리 지나간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는 그지만 한국이 ‘세계 5위 플랜트 강국’으로 도약할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는 그의 미래를 향한 질주를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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