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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나를 용감하게 해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들끓어서 글쓰기를 열었다가 결국엔 끝맺지 못하고 서랍속에 넣어둔 글들이 많다. 그중 많은 글들의 주제가 사랑이었다. 나를 쉽게 차오르게 하는 건 사랑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너무 흔하지만 그만큼 오해하기도 쉬워서 막상 글로 열고 나면 마음을 잘 표현해보려고 애쓰다가 성에 ... 2024-10-08 김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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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 오늘도 어김없이 옷장 문을 열고는 중얼거린다. “입을 옷이 하나도 없어.. 뭐 입고 나가지?” 그렇다. 남녀노소,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기도 하다. 어쩌면 죽을 때까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일 수도 있다. 나 또한 후드 티를 걸쳐도 될 만큼 편한 곳이 아니라면 “뭐 입지? 입을 게 없어 옷 좀 살까?” 리... 2023-05-01 이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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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었다’는 말은 어디서 왔을까 [The Psychology Times=한민 ]요즘 예능에서 유행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찢었다’라는 말인데요. 보통 ‘무대를 찢었다’처럼 주로 가수나 댄서의 퍼포먼스에 대해 감탄하는 맥락에서 사용됩니다. 많이들 들어 보셨고 일상에서도 가끔 쓰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대체 뭘 찢었다는 뜻일까요?‘찢었다’가 수식어로 나왔다... 2023-04-27 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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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과잉의 시대, 표정 없는 주인공들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여러분은 감정을 잘 표현하고 계신가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애써 숨기려고 노력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오늘날은 ‘감정 과잉’의 시대로 알려진 동시에 ‘무표정’의 시대라고 생각되곤 합니다.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사람들은 수없이 자기 감정을 드러내고, 메신저... 2022-10-10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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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에 대하여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안녕하세요. 심꾸미 3기로 활동한 양다연입니다. 조별 기사도 쓰고, 매번 어떤 주제의 기사를 쓸까 고민한 덕분에 이번 3기 활동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리도 좋아하고 글쓰기도 좋아하는 저에게 심꾸미 활동은 최고의 대외활동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 2021-12-16 양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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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 '심리학 박사세요? 아.. 그럼 사람 척 보면 알겠네? 근데 심리학과는 사이코들이 많은 거 아닌가요? ㅎㅎㅎㅎ''심리학 박사님이세요? 와~ 좋은 일 하시네요! 그럼 사람들 마음을 돌보고 치료해주는 그런 거죠? 요즘 세상에 딱 필요한 직업이죠! 그런데 사람을 도와주다 보면 힘든 얘기 많이 들으시겠네요?! 아.. 그럼 되게 힘들겠다.. ㅠ... 2021-05-13 노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