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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세계물류 중심지 꿈꾼다 - 다양한 혜택으로 외국기업 유치에 나선 베트남과 태국
  • 기사등록 2013-06-20 23:12:09
  • 기사수정 2013-06-20 2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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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세계물류 중심지 꿈꾼다

 

다양한 혜택으로 외국기업 유치에 나선 베트남과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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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 세계에서 아시아가 세계물류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조선, 선복량, 물동량, 항만 등에 있어 아시아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동남아시아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물류인프라가 아직도 미비한 상태며 그로 인해 고액의 물품을 처리하는 것에 힘겨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물류비 절감을 위해 각국 정부에서 적극적인 물류 인프라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동남아시아는 값싼 노동력과 자원이 풍부하고 싱가포르를 제외한 대부분 나라가 개발도상국이라는 점에서 한국기업이 진출한다면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 지역의 물류서비스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2013년까지 아시안 지역에서의 항만하역, 창고보관, 화물포워딩, 물류부대서비스 택배, 통관서비스 등 모든 물류서비스 부분의 규제완화 및 시장 개방, 해상운송은 연안운송을 제외한 모든 시장을 개방한다.

 

또한 철도와 도로부분은 2013년 연말까지 전진적으로 규제 완화와 시장개방하기로 되어 있다. 동남아사아의 대부분 나라가 외국인의 투자를 위해 각종 투자법을 재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외국인투자법(FIA)를 재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40% 이하 지분을 가진 법인은 토지소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로 이슬람법이 이자를 죄악시하기 때문에 이자수입 대신 사업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쳤으며, 미얀마는 개방정책의 시작단계로서 각종 법령을 재정하거나 개정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개방 초기에 있는 캄보디아는 내부적인 경제발전을 위해 자국에 맞는 물류환경 제도를 연구 중이다. 미얀마나 캄보디아처럼 개방정책은 펴나가고 있지만 아직 법제도가 미미한 나라가 많아 자국의 물류 발전을 위한 법제도를 서두르고 있다.

 

베트남, 물류분야 이익률이 20%에 육박

베트남은 GDP가 매년 7% 상당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가 물류산업육성 위해 도로 및 철도, 공항, 항만 등의 인프라 시설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2006년 이후 12백개의 물류업체가 생겨 물류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나 외국 업체 수는 적어 물류시장 점유율은 높아 베트남 업체들이 하수운송인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베트남은 높은 시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물류시장이 체계화가 되어 있지 못하고 도로나 항만 등이 정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해상운송 비중이 80% 정도이며 수출지향적인 제조업을 육성하고 있어 해상운송분야의 증가가 예상되며 현재 3PL 성장 중에 있다. 베트남은 물류분야 이익률이 20%에 육박해 고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베트남 북부역에는 Cam Pha, Hon Gai 등 석탄 석유, 시멘트 등을 수송하는 전문항구를 포함해 총 22개의 항구가 있으며 대표적인 항구는 하이풍항과 까이란항이다.

 

하지만 비좁은 도로와 낡은 철도, 미비한 항만 시설 등으로 호치민부터 하노이까지는 1,650Km정도로 차량으로 2, 철도는 3일 이상이 걸리고 있다. 2007WTO가입으로 시장을 개방하고 있으며 자국민의 지분비율을 완화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WTO 양허안에 따라 2012년부터 외국인 투자가 지분비율 제한을 해제해 100% 투자가 가능해졌다. 또한 베트남 내 프랜차이징(franchising), 베트남 내에서 외국으로의 프랜차이징의 등록의무를 면제하고 있다.

 

물류서비스 사업자는 물품과 관련한 서류 보유 통지일로부터 45일 후에 고객이 금액을 지불하지 않으면 상법 조항에 따라 물품과 서류를 폐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 건 베트남의 럼동성

베트남 남부 위치한 '천연자원의 보고' 럼동성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걸고 한국기업'을 유혹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달랏과 일반산업단지로 집중적으로 개발 중인 바오록은 한국기업들이 도전할 만한 곳이다. 럼동성은 한국기업이 진출하면 토지를 값싸게 공급하고 다양한 세제 혜택을 내 놓고 있다. 특히 토지임대료의 경우 첫 11년간은 완전 면제하고 이후에도 인접지역보다 훨씬 낮은 요금을 적용하는 조건이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달랏은 도시규모를 기존의 10배로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시설이 어우러지는 국제 관광지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달랏 인근의 4개 현()을 통합한 도시확장계획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며 확장안이 공식 승인되면 달랏은 럼동성 전체 면적의 40%를 차지하는 거대 관광도시로 재탄생한다.

 

럼동성은 한국기업들의 투자와 노하우를 유치를 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물류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고속도로와 한국 항공사의 취항 등 인프라 시설 확충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럼동성 바오록 산업단지는 저렴한 지가와 인건비를 내세워 한국기업 등 외국업체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치 대상 업종은 커피와 차 등 농산물 가공과 화장품, 전자통신, 알루미늄, 의류, 시멘트 등으로 럼동성 정부는 약 80개 업체를 유치할 생각이며 첫 11년간은 완전 면제혜택을 주고 이후의 임대료 역시 인근 지역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제공한다. 바오록 공단은 202헥타르의 전체 면적 가운데 토지보상을 끝낸 170헥타르에 대해 도로와 통신 등 기반시설을 완비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파격적인 토지임대료가 가장 큰 경쟁력이다.

 

태국, 물류산업 연 10% 이상 고도 성장세

태국의 물류산업은 연 10% 이상 고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조업과 도·소매업이 태국 경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개방된 경제와 수출주도의 개발전략은 여러 제조산업에 국제적인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특히 자동차, 전자, 전기, 포장재 제품에 다국적 기업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러한 제조업체들의 조립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조달 및 완제품 수출활동이 태국 물류산업의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TNT, DHL, DB Schenker, Maersk, NYK Fedex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태국 물류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자금력과 기술,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태국 현지 업체들 보다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태국 현지 물류업체들은 통합적인 서비스를 외국까지 확대해 제공하는데 금전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애로를 겪고 있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외국 물류업체들이 태국시장에 진출하는 데에는 진입장벽이 없으며 미얀마와 태국은 GMS 6개 회원국 중 최초로 국경 간 화물 직접운송 MOU를 체결했다. 태국의 교통망은 연안 2.614Km, 선박운송 가능수로 1,750Km, 내륙수로운송의 경우 321개 하천향이 15개 지방을 연결하고 있는데 주로 농수산품이 운송이 되고 있다. 또한 8개의 심해향만이 있으며 가장 크고 많이 활용되는 항구는 방콩항구와 람차방항구다.

 

태국의 항공수송은 6개의 국제항공을 포함 36개의 항공이 있는데 3대 항공은 방콕(수와나품 공항), 푸켓, 치앙마이 공항인데 대부분의 항공은 아시아 주변국과 미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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