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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 받은 공주대 서만철 총장 - 지역 기반에 충실한 국제적인 대학으로 비상할 터
  • 기사등록 2013-10-22 22:21:21
  • 기사수정 2013-10-22 2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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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경쟁논리는 대학도 예외를 두지 않는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부실대학 정리는 대학들을 더 이상 상아탑에 온존시키지 않고 있다. 학문의 현실 사회적 실질성이 강조되면서 대학의 산학연 운영은 필수가 되었다.

 

올해 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공주대학교는 대학에 요구하는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처, 지속적인 창의적 발상으로 내실과 외연을 동시에 확보하는 합목적적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대학 기관의 보편적 사업이 되고 있는 산학협력단(LINC)은 공주대가 위치한 지역사회의 특성에 부합하는 기획과 실천을 통해 명실상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공주대 서만철 총장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대학경영의 효율화, 교육시스템 개선, 일등 교육기관 등 취임 초기 세웠던 경영 전략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

 

교사 양성의 전통을 산학연계 인력양성으로 확대하다

공주대학교는 백제문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중부지역의 사범대학 교육을 담당해왔던 정통한 대학이다. 1991년 주변 지역 특수대학을 통합해 국립종합대학으로 승격하면서부터는 서서히학문의 정통성과 실질성을 융합한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왔다. 특히 6대 서만철 총장 취임이후 공주대학교의 역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들을 개발하고 완수하면서 괄목상대의 비약을 하고 있다. 이번 중소기업혁신대전에서 받은 대통령상의 의미도 이런 연장선 상에 있다.

 

공주대학교는 LINC(산학협력)사업단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제도인 계약학과운영과 함께, 특성화 고교와 연계하여 선 취업한 후 후 진학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계약학과는 2011년부터 16개학과 600여 명 규모로 산업체 재직자가 직능을 위해 더욱 필요로 하는 정규 학위 과정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주대학교는 충남산업체 동향분석, 인력수급 현황 등 충남지역에 산재한 1000여 개의 가족 회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학과와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2013년 현재 약 240여개의 중소기업과 인력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오래 1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성화고와 연계한 선취업 후진학 제도는, 대전충남지역의 가족 기업이 직면한 인력부족해소 방안으로 구상됐다. 우선 취업 후에 곧바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특성화고교 졸업자의 취업률 향상과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특성화고 30개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대학, 산업체 , 특성화고교 취업담당 교사 협의체를 상시 운영된다. 2013년 특성화고교 졸업자 57명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충남도청의 지역정책개발 관련 인재양성을 위해 3개 석사과정을 설치했고, 지역 산업체의 연구개발 수요를 반영해 신기술융합학과를 개설했고 9월 초에는 중소기업청 지원으로 기전공학과를 설치했다.

 

지역 산업을 견인하고 취업 미스매치(Missmatch) 교정을 위한 이런 프로그램들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 중소기업 우수기술전시 및 기술혁신 우수기관표창, 2011년도 중소기업형 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 2012학년도 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 중점사업 선정, 2001년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제도선진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의 대외적 인정을 받았다.

 

대학의 삼각벨트 형성, 세렝게티 초원의 누우처럼 전진하라

공주대학교 캠퍼스는 공주, 천안, 예산 지역에 특성화된 삼각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삼각벨트는 공주대학교 발전청사진의 키워드다. 공주 캠퍼스는 공주대학교의 기반으로, 대학 원류인 전통명문 사범대학의 전통을 이어가는 인문과 자연과학의 기초학문분야와 백제문화권의 아우라를 이어받는 역사문화관광분야 그리고 예술 및 보건복지 분야가 추축을 이루고 있다. 충남 서부권을 중심으로 하는 예산캠퍼스는 농업과 생명을 연계한 바이오 과학분야를, 충남 북부권과 수도권을 축으로 하는 천안캠퍼스는 이 지역에 형성된 반도체 기술군을 고려한 첨단 융복합 공학 학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7개의 단과대학과 8개의 대학원 이 포진한 이 세 곳의 캠퍼스에서 약 20,000 여명 가량의 학부생과 3,000 명의 대학원생들이 학문을 연마하고 있다. 최근 공주대학교의 눈에 뛰는 웅비는 서만철 총장의 CEO 적인 감각과 강한 추진력에서 비롯된다. 서 총장은 공주대학교를 단 시간 안에 교육, 연구, 사회봉사 부문에서 전국 최고, 적어도 20개 이상 분야에서 세계 100위 권 내를 점유하는 탁월한 경쟁우위분야를 확보하기 위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서만철 총장이 대학구성원들에게 제시하는 비전은 '미래를 향한 꿈과 세계를 향한 거침없는 도전'이다. 이 도전을 위해 서 총장은 두 가지 수사를 곁들인다.

 

하나는 부진즉퇴(不振卽退). 치밀한 목표와 전략이 일단 수립되면, 결코 물러서지 않는 전진성이 서만철 총장의 꿈을 지향하는 태도다. 그는 아프리카의 누우의 생태를 예로 들며,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공원에서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고 드넓은 초원을 찾아나서는 누우들의 비장한 모습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고 기회가 닿을 때만다 말한다. 누우들은 새로운 초원을 찾아 나설 때 생존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무리지어 이동한다고 한다. 도중에 수많은 맹수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고 많은 일족들이 희생되지만 리더는 아랑곳 하지 않고 앞으로의 전진한다는 것이다.

 

결국 전진에 성공한 누우들은 신선한 초원을 발견하고 생존과 번식의 기쁨을 만끽하게 됩니다. 서 만철 총장은 이들로 부터 꿈을 갖지 않으면 전진할 동력(動力)을 얻을 수 없고, 또 도전하지 않으면 행운은 없다는 사실이다. 서만철 총장은 공주사범대학 지리교육학과 출신으로 서울대와 미국 웨스턴미시건대 등에서 수학하며 박사학위를 받고 ,공주대 지질환경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보직 수행을 하면서 그가 보여준 기획과 전략은 대학총장 선거에서 구성원들이 그를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참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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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결속과 국제적 명성으로의 발판, 한민족교육문화원

공주대학교와 서만철 총장의 글로벌 대학 진입을 위한 전초기지가 한민족교육문화원이다. 세계에 퍼져 있는 750만 재외동포의 자녀들을 위한 민족교육의 본산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해외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은 한국문화와 민족정신을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4~8개월 정도의 차별적 운영을 통해 재외동포 자녀들을 교육하고 있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재외동포 자녀가 이 기관을 통해 배출됐는데, 자녀들의 정신적 성장을 본 그들의 부모나 한민족교육문화원의 존재를 알게 된 일반 재외동포들이 요구해서 실시된 단기간의 교육까지 합치면 무려 7000여 명의 재외동포가 이 기관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최근에는 한민족교육문화원 캠퍼스를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세종시에도 개설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재외동포 차세대 교육과 지도자교육 등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은, 작년 서만철 총장이 동포사회에 빛낸 교육 및 학술부분에서 ‘2012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명성으로까지 이어졌다.

 

부가하자면, 외국인들도 문화원에 입학을 희망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자하는 열의를 비친다고 한다. 몇 해 전부터는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재외동포사업가연합회인 세계해외한인무역회와 결연하고 공주대학교 학생들은 해외인턴으로 내보내는 시도를 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재회동포 사업가들이 진행하는 특강을 아예 교양과목으로 지정했다. 올해 지난 6월에는 서만철 총장을 비롯한 공주대학교의 교수단이 미국 뉴욕주립대(SUNY) 올드웨스트베리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방문에서는 뉴욕한인회와도 상호 교류협혁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곧 개설될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에 대한 설명회도 곁들여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역량 강화프로그램

공주대학교는 국내 순위 대학에 머무르지 않는 글로벌 대학으로의 진입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도 열성이다. 서만철 총장은 취임직후부터 올해까지 1500명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을 공언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을 해외 장단기 영어연수생으로 파견하는 ‘Jumping into the world’와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이 밀접한 소통구조를 유지하면서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Jumping into KNU)사업이다.

 

다문화 체험 버디프로그램, 홈스테이 등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들 프로그램 중 특히 호응을 얻는 것이 내외국인 학생들의 ’11버디(Buddy. 친구, 동료)‘인데, 한국학생은 외국인 학생의 초기 학교생활의 안전한 정착을 도와주고 반대의 경우에는 외국어능력 습득을 위한 도움과 국제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학생들의 글로벌 지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교수 1인당 영어강의 과목 1개 이상의 개설 계회고가 자유전공제를 가지는 국제대학 개설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도전, 의과대학

공주대학교는 오래 전부터 종합대학의 위치와 최근의 비약적 성취를 계기로 학교의 명칭 을 모색해왔는데 최근 한국대학교가 최종 물망에 올라 기존의 공주대학교를 고수하자는 입장과 조율 단계를 거치고 있다. 내포와 외연이 합일된 전진을 계속하고 있는 공주대학교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서만철 총장은 얼마전 매체 인터뷰를 통해 특성화된 의대를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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