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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대학교 보건학부 안경광학과 성아영 교수 - 혁신적인 고기능성'안(眼)의료용렌즈' 발명
  • 기사등록 2013-12-01 22:48:21
  • 기사수정 2013-12-01 22: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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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문명의 다양화, 전문화, 고령화로 점차 현대인의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환경을 낳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시력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안경광학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의학과 다양한 기초 과학을 접목한 안경광학과는 현대인의 시력 보호를 책임지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정밀하고 과학적인 이론에 기초한 학문 분야이다. 국내 안경광학 학문분야의 위상을 높이며 글로벌한 표준화에 앞장 서 온 성아영 교수(세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세계표준의 날 행사에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며 안광학 분야에 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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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재료학 분야의 여성 리더

성 교수는 혁신적인 고기능성 '()의료용렌즈' 발명으로 이미 지난 2010' 8회 여성발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안 재료학 분야에서 탁월한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성 교수가 개발한 '()의료용렌즈'는 시력이 나쁘면서 자외선에 영향을 많이 받는 환경에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콘택트렌즈 재료에 유용하며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부작용을 많이 감소시키고 콘택트렌즈 산업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는 평가다.

 

성 교수는 그동안 안()의료용렌즈 재료개발과 관련해 국내, 외 저명 학술지에 100여 편 이상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많은 국내 특허도 출원, 등록했다. 201011월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O/TC172 SC7 국제 표준화 회의에서 "Oxygen Permeability of Tinted Contact Lens Using Polarographic Method (전기 분해 방법을 사용한 착색 콘택트렌즈의 산소투과율 측정방법)“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이에 관한 기술을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국제규격 제안은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라고 할 만큼 적극적인 의사진행으로 다시 한번 성 교수의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2012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WG9 콘택트렌즈 분과 Interim meeting에도 참여 하여 위 내용을 주제로 한 보완된 실험 결과를 충분히 보충 설명해 신뢰를 높였으며 NP 채택을 위한 작업을 적극적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성 교수의 국제표준화 제안 행보는 올해도 계속됐다.

 

2014ISO/TC172 SC7 국제회의에 참석 예정인 성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시력보정용 콘택트렌즈의 굴절력 측정 방법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관련 국제표준은 이미 국가표준 정비를 미리 추진한 상태이다.

 

대한민국의 표준위상 향상을 위한 꾸준한 행보

성 교수는 국제 표준화와 관련해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이후로 TC172/SC7 국제회의에 계속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안경 및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표준안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 표준위상 향상과 경제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현재 국내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인 콘택트렌즈 (특히, 착색 콘택트렌즈)분야에서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인 표준안 투표참여와 아시아 그룹 소모임 등을 결성하여 대한민국의 수출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제안된 2개의 NP가 채택된 후 PL로도 활동할 수 있도록 도모함으로써 명실 상부한 국제표준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TC172/SC7 표준과 관련된 기업 및 전문가들의 관심이 대체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나 적극적으로 표준에 대한 필요성을 꾸준히 역설하고 적극적인 표준 수용 마인드를 확립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국제표준화 역량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성 교수는 ‘16년도에는 ISO/TC172 SC7 총회를 국내에 유치하도록 계획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국내 개최 시에 기 제안한 신규 표준규격들을 모두 통과시킬 수 있도록 적극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산업규격 표준화 활동과 관련해서도 성 교수의 또 다른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학술용역사업 및 기술혁신(표준기술력 향상)사업 등을 통해 지금까지 KSB 5622, 5624,5611, 5612 등 약 30종 이상의 KS 표준 개정을 진행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KS 국가표준의 국제표준과의 부합화에 기여하였다. 2004년 이후 기술표준원 정밀기계부회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S규격의 정비 및 심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교수로 재직 중인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안과용 광학렌즈 분야의 국내간사기관으로 운영하여 간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관련된 시스템을 활용하고 장비 및 교육인력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 하는데도 노력하였다.

 

성 교수는 또한 국제협력 체제의 기반 구축을 위해 표준전문가 모임을 준비 중이다. 이는 기존에 미국, 유럽 등에 국한되어 있던 국제협력 체제의 획일적 틀에서 벗어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간의 다국적 협력체제 구축을 이룰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추진에 나선 것으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협약체결 대상 국가는 일본, 호주, 중국, 뉴질랜드 등이며 표준 전문가 모임을 통하여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상호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제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성 교수는 안과용 광학렌즈 분야에서 국내기업들의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안경 렌즈의 표준에 관한 연구를 산기반 표준기술개발사업으로 진행하여 국내 최초로 관련분야의 표준화 개정 및 정비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착색 및 칼라 콘택트렌즈의 산소투과율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신규표준을 국제회의에서 제안하였으며, 착색 렌즈 관련 국제적으로 최초의 국제표준 개발을 통해 동 분야에서의 국제표준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표준화가 진행 중인 시력보정용 콘택트렌즈의 굴절력 측정 방법은 현재 국내 다수의 관련업체에서 수출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능에 관련된 내용으로 산업체에서의 신기술 개발과 발맞추어 현장적용성이 우수한 표준으로 평가되며 향후 국제표준 NP제안을 통해 국내 업체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성 교수는 안광학 분야 KS규격제정”, “시력보정용 렌즈 표면처리 성능 표준화 연구등의 연구를 계속적으로 수행하여 국내 표준의 국제표준으로의 부합화 및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표준의 개정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열정과 도전의 카리스마

성 교수는 일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분명하고 완벽함을 추구한다.

안 재료 분야 관련업체와의 R& D를 통해 렌즈 신기술을 개발하는 데에도 꾸준하게 노력하였으며, 개발된 신소재의 물성 등을 평가한 후 결과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가 및 국제표준화 작업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기여했다. 성 교수는 보유하고 있는 소재 및 표준관련 특허기술 등을 통해 국제표준에 부합한 착색 렌즈의 물리적 특성 측정방법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업체들의 기술자립 및 수출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평가의 공적 신뢰성 확보 및 수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이 추진 중인 아시아 및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분야의 표준 공인인증제도 도입 또한 계획하고 있다. 관련분야의 표준화를 통해 표준화된 국내 규격 제시에 따른 칼라 콘택트렌즈 제조사의 품질향상 및 대외 판매를 위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일반 및 칼라 콘택트렌즈굴절력 측정 방법 기술의 표준화를 통한 신수요 제품에 대한 효과적 대응도 가능해진다. 또한 칼라 미용 콘택트렌즈 관련 표준화된 국내규격을 국제표준 규격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국제표준에 맞는 제품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한 표준화 역량 강화

성 교수는 안과용 광학렌즈와 관련해 산연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 동향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초청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업체 및 대학에 국제 및 국내표준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여러국제 컨퍼런스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성 교수는 이를 위해 남다른 애정으로 임하고 있다.

 

본 분야와 관련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회인 한국안광학회의 회장을 역임하여 2006DIOPS 국제 컨퍼런스를 주도적으로 개최하였으며, 한국 안광학회지의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관련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기술개발 동향 및 표준화 사업에 관한 동참을 이끌어 내고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제적인 긴밀한 협력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첨단 소재 기술 등을 관련 분야 표준화 사업에 응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영국 옥스퍼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 및 미국 버클리 대학, 하버드 대학 등에서 객원연구 교수로 방문연구를 수행하며 관련분야의 신소재 기술 등의 연구에 앞장서 왔다. 관련분야의 기술적 향상을 위해 전략물자관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광학기기협회 등의 자문위원으로활동하며 관련분야의 기술적 선도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첨단 소재 및 표준화 기술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일반 및 칼라 콘택트렌즈 표준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국제적 발언권및 위상 격상과 표준기술의 주도가 가능하게 된 배경에도 성 교수의 역할이 크다고 할 수있다. 성 교수는 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안경광학 학문 또한 기초 과학을 융합해 발전해나가야 한다며 화학적인 부분까지 융합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콘택트렌즈를 의료용품으로 보기 때문에 식약청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차별화로 자신의 멋진 인생 펼쳐라

성 교수는 안 재료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큼 현대인의 실명 예방을 위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 교수는 일에 있어서 만큼은 진취적이고 전투적이다. 그만큼 열정을 다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4년제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세한대학교에 안경광학과가 신설되던 1999년 부임한 성 교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과정에 역점을 두어 학과에 애정을 쏟아왔다.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로 끊임없이 달려왔다고 소회하는 그녀. “평등이라는 제도 하에 실력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이뤄지지 않는 것을 싫어한다.”는 성 교수는 항상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서 최고가 되기 위한 삶을 지향한다. “너무 막연하게 장래의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오늘의 할 일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에 더 의미를 두고 있다.” 성 교수의 삶의 철학은 바로 오늘의 그녀를 있게 한 원동력이다.

 

성 교수의 지난 기억 속에는 피아노, 바이올린 등 능란한 악기연주와 대학가요제에도 나갈 만큼 음악을 사랑했고 엔터테이너적인 열정이 가득했던 그녀의 모습이 간직되어 있다. 후회 없이 자신의 삶을 달려왔다는 그녀가 이제 안 재료학 분야의 최고의 여성리더로서 후학을 양성하며 우리 사회에 더 큰 자취들을 남겨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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