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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안전산업 미래 논하는 최초의 자리, 2021 안전혁신 포럼 개최 - 산업·학계 전문가 모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난안전 산업의 발전 방향 논의
  • 기사등록 2021-09-15 09:59:39
  • 기사수정 2022-05-10 14: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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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21 안전혁신 포럼’이 행정안전부 주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UNDRR 및 킨텍스 공동주관으로 15일 최초 개최한다.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재난안전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재난안전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재난안전 분야 학계 및 산업계의 국내외 대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정관용 국민대 교수를 좌장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재난안전산업이 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에는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김상철 한글과컴퓨터그룹 회장, 산자야 바티야(Sanjaya Bhatia)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 사무소장 등 국내외 재난안전 분야 학계 전문가 및 산업계 리더 등 총 4명의 패널이 참석한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개별 세션은 △재난안전세미나 △국제방재협력세미나 △MCR2030 세미나로 구성된다. 재난안전세미나에서는 ‘미래 재난안전 인력 전문성 강화방안’을, 국제방재협력세미나에서는 ‘팬데믹 이후에 재난관리 변화와 교훈’을 발표한다. MCR2030 세미나에서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를 발표한다.

패널 토론 및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공식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로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전혁신 포럼 담당자는 “포럼을 통해 안전산업 기업 및 전문가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책을 논의하고, 참신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안전혁신 포럼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재난안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이후의 변화된 시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재난안전 사업의 발전이 이번 포럼을 통해 보다 깊이 논의되어 안전산업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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