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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2022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동아리 인준식 실시 - 메타버스에 구축된 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과 동아리 인준식 진행 - 청소년운영위원회, 드론축구 동아리 등 총 9개 자치조직 75명의 청소년이 참여
  • 기사등록 2022-03-21 15:00:55
  • 기사수정 2022-05-08 22: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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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와 드론 축구 동아리 등 총 9개 청소년 자치 조직의 청소년 75명이 비대면으로 진행된 게더타운에 참여했다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 이하 궁리하다센터)는 3월 19일(토) 메타버스를 활용한 2022년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 및 동아리 인준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안전한 진행을 위해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5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리’ △청소년 미디어 기자단 ‘T.O.P’ △브라질 타악기 동아리 ‘놀아벌새’ △밴드 동아리 ‘궁리소리작업장’ △영상동아리 ‘올인원 궁리 프로덕션’ △궁리하다센터 환경 동아리 △드론 축구 동아리 ‘Flying Soccer’ △국제 교류 동아리 ‘궁리외교단’ △예비 청소년지도자 동아리 ‘궁리서포터즈’ 등 총 9개의 청소년 자치 조직이 참여했으며, 각 자치 조직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75명과 최종태 센터장을 포함한 센터 소속 청소년 지도자 9명이 자리를 빛내줬다.


놀아벌새의 축하공연 영상으로 시작한 행사는 궁리하다센터의 비전과 센터 시설을 소개했고,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직접 현장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청소년 동아리는 각 동아리의 대표 청소년이 메타버스에서 직접 단상에 올라가 인준장을 받았고, 동시에 현장에서는 동아리 담당 청소년 지도자가 인준장을 수여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행사를 즐겼고, 단체 기념 촬영하면서 마무리했다.


최종태 센터장은 “우리 궁리하다센터는 청소년 여러분이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가지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려 한다”며 “동아리 각각의 특색 있는 활동과 동아리 간 협업하는 연합 활동 등 여러분이 그동안 해보고 싶고 하고자 하는 모든 활동을 자유롭고 즐겁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담당한 이재우 청소년 지도자는 “청소년 동아리 운영은 올해 12월까지 연중 활동으로 진행되며, 해당 동아리 활동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주체적인 청소년 자치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펼쳐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2018년 설립된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궁리하다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의 진로 개발을 위한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상황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환경 교육, 화상 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포함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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