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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코로나 이후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미래 과제 논의 - 청소년활동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청소년정책 토론회 개최(5.17)
  • 기사등록 2022-05-17 0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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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김현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17일(화) 오후 2시 청소년활동 현장에 대한 진단과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청소년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ㅇ 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청소년활동 사례 공유 및 확대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활동 분야의 현장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활동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ㅇ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검색창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또는 ‘NYPI’ 검색


이날은 청소년활동의 관점에서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18-2022)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2023-2027) 방향 모색을 위한 주제발표와 현장 전문가들의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 토론자 : 장여옥 광운대학교 교수,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영옥 진해청소년수련관 관장, 이익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회 회장, 함승우 전국수련원협의회 회장, 허정 한국청소년연맹 경영기획본부 본부장


 ㅇ 주제발표를 맡은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은 미래지향적인 청소년활동 전략 수립과 더불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통합적인 청소년정책 전달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

    * 주요내용 : △청소년수련시설 인프라 재구조화, △체계적인 청소년활동 플랫폼 운영, △부처간 영역의 칸막이해소, △청소년영역 상호간 통합과 융합, △청년 영역과의 기능적 연계 강화 등 


 ㅇ 이어서 배정수 한국청소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청소년활동 강화, 시설 개편,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등과 관련된 청소년활동 현장의 요구에 대해 청소년활동 신성장 정책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주요 과제 : △청소년활동 역량 디지털 인증제 △청소년시설의 스마트 그라운드 추진 △청소년활동 정책 전달체계 활성화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청소년활동의 지원 기반 확장 △시대 흐름에 맞는 청소년수련활동 개선 및 수련시설 명칭 변경 등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하형석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을 좌장으로, 청소년 현장 및 학계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청소년활동 정책의 대전환을 도모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논의한다. 


 ㅇ 장여옥 광운대학교 교수는 청소년활동 정책에 대한 부처 간의 협업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청소년 시설 및 단체의 공공성 제고 등을 강조한다. 


 ㅇ 이익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회장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의 실행력과 제도 정착을 담보할 수 있는 지속적인 이행점검(모니터링) 과정이 필요함을 제언하고, 서영옥 창원시진해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별로 균등한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 청소년을 둘러싼 새로운 정책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청소년활동 현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실행해야 할 과제와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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