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개강을 앞둔 시점으로 생활 패턴 되돌리기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또 방학 동안 흐트러진 삶의 패턴을 교정하기가 정말 힘들었는데요, 저는 이것이 제 개인적 결함인 게으름과 연관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허나, 수면위상증후군이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그것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