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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모더나·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백신 유통 계약 체결
  • 기사등록 2021-03-05 10:27:22
  • 기사수정 2022-05-11 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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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를 국내에 유통한다고 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이번 계약이 국내 허가 절차에 따라 적시에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정부의 목표를 지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2분기부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즈를 국내에 수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결정은 GC녹십자와 모더나,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 간의 계약에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모더나와 질병관리청의 지원을 받아 국내 허가 절차 및 유통을 전담한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국민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정부, 모더나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염병을 막는 것이 제약사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그동안 축적된 회사 역량을 기반으로 코로나19와 앞으로 다가올 수 있는 공중 보건 비상사태를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예방 접종 중인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로 접종자 수는 154,421명에 다다랐다. (3.4일 0시 기준, ‘21.2.26일 이후 누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외에도 얀센, 코백스 퍼실리티, 노바백스의 공급량을 확보했으며 2분기 내로 순차적 접종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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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2-05-11 1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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