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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여행하면 무슨 재미예요?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혼자 여행하면 무슨 재미예요? 안 무서워요?”혼자 여행 다녀왔다고 하면 종종 받는 질문이다. 하나도 안 무섭고 안 심심하다...
-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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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여행, 조용한 혁명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여행, 하면 우리는 설렘, 휴식, 힐링을 연상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누리는 휴식과 힐링은 달콤하지만 대부분 소비에 머물고 만다. 여...
-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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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발, 자신감이 아닙니다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관계 중심의 집단 문화에서는 옷이나 취미 장비조차 소속 기호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옷을 비롯한 장비를 마치 집단으로 들어...
-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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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세 시대, 딴짓의 쓸모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어렵게 취업한 후에 마음이 흔들리는 시기를 한 번쯤 맞이하기 마련이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두려는 마음이 고개를 들며 '...
-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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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에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인터넷 게시판에 가끔 마주하는 질문이 있다.“4.50대에도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나요?”나도 이십 대에는 중년 아줌마, 아저씨도 ...
-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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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의금 대신 책값 받아요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결혼식은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삶의 방식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의식이자 의례이다. 그런데 비혼식은 없다. 비혼...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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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떠오르는 사람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스위스 인터라켄에 여행가서 알프스 소녀 하이디 책이 상점에 전시되어 있는 것을 봤다. 그걸 보니 문득 내게 하이디 같다고 말씀해주...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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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싸'도 '인싸'도 아닌 '마싸'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선(線)'이란 게 있다.면 위에 길게 그어 놓은 표시다. '줄'이라고도 하고 '금'이라고도 한다.선은 이중적 의미를 ...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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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오랜 친구
- [The Psychology Times=류자림 ]몇몇 사람들에게는 학창 시절 때부터 친했고, 그 관계가 현재까지 이어져 온 친구가 있을 것이다. 그 친구와의 관계가 전과 여전하다...
-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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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의 에세이는 달라야 한다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오랜만에 휴가를 맞이해 서점에 들렀다.내가 출간한 책들이 잘 있는지, 그리고 요즘 책들은 무얼 말하고 싶은지 알고 싶은 마음과 ...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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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마음을 성형했다-에필로그
- [The Psychology Times=신치 ]내 인생의 다양한 방면에서 명상을 하기 전과 후의 변화를 기록하다 보니 ‘예전의 나는 참 힘들게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온몸...
-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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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상을 만나다
- [The Psychology Times=신치 ]2012년 가을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바타는 무뎌진 ‘느낌’을 되살려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준 프로그램이...
-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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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이 나를 찾아올 때
- [The Psychology Times=신치 ]2011년 겨울처음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이 왜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되었다. 2년째 직장생활 대신 알바 ...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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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 중요한 것부터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8년 시험 치기 전날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 책상 위가 너무 지저분하다. 책상을 치우기 시작한다. 오래간만에 활발히 움직이니 피곤...
-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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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슴도치 모녀가 만났을 때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9년 봄“안돼. 고등학생인데 이제 공부해야지. 가지 마!”지난겨울부터 가기 시작한 도서관에서 하는 고등학교 동아리인 ‘...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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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8년 가을 그리고 겨울집에서 중학교에 가려면 버스를 타야 했다. 10 정거장 남짓 되는 거리였는데 이 버스가 거쳐가는 학교가 많았다. ...
-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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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태의 기억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99년 여름학교를 마치고 도서관에 가기 위해 8차선 대로변을 걸어가는 중이었다. 오토바이 한 대가 나를 지나쳐 50미터쯤 가다가 되돌...
-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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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영원한 친구! 담배
- [The Psychology Times=신치 ]2003년 여름서울로 대학을 와서 초등학교 동창을 다시 만났다. 까무잡잡하고 촌스럽고 촐랑거리고 짓궂은 장난을 좋아했던 꼬마는 어느...
-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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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속 하이킥
- [The Psychology Times=신치 ]1989년의 어느 밤남동생이 태어난 해에 우리 가족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새로운 집으로 독립을 했다. 이사한 후 남...
-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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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키운 건 8할이 고통
- [The Psychology Times=신치 ]아주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는 고통의 순간이 있다. 중학생 때였는데 학교에서 돌아와 교복도 벗지 않고 있던 어느 오후였다. 그날도 부...
-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