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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청소년센터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 따뜻한 겨울나기 지역 내 소외이웃 위한 김장봉사 진행 -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 운영 - 지역 내 소외이웃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 비대면 가족 봉사활동 진행
  • 기사등록 2021-12-10 10:13:16
  • 기사수정 2022-05-10 1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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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가 비대면 김장봉사를 실시하고, 완성된 김장김치를 지역 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서울시립강동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는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가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비대면 김장봉사를 실시하고,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위드나누미는 지역 내 초등 및 중학생과 그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총 6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7월부터 시작된 위드나누미의 봉사활동은 이번 김장 나눔뿐 아니라 아이싱 쿠키, 견과류 바, 추석 송편, 하바리움 무드 등 외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제작해 지역 내 복지관 연계를 통해 소외이웃 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위드나누미 봉사단 김 모 참가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이었지만 가족이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고,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강정숙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참가 가족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더욱 필요했던 활동임에도, 추워진 날씨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앞으로도 강동청소년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으로 많이 지친 가족들에게 가족 간 공감의 장을 제공하고, 감염 확산으로 멀어진 사회적 거리이지만 청소년과 가족이 직접 지역 안으로 찾아가 서로의 온기로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스럽게 손수 담근 약 100Kg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관 어르신 및 이웃분들에게 기부했으며, 이 나눔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해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는 온정을 전했다.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이 같은 행보가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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