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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날개를 단다.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10년 간 갇혀있었다.먹여살리기 위해서 일했다. 내 삶은 없었다. 식당 아줌마처럼 먹을 것 만들고 설거지하면서 돈을 벌었다. 뼈가 부...
-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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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이 너 때문에 이렇게 됐어!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내가 너 때문에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내 인생이 너 때문에 이렇게 됐어!!""내가 너 때문에 이 집구석에서 도망도 못 가!!"상담심...
-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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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실현이 조롱거리인 세상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론을 차용해 스토리를 쌓아 올렸다. 매슬로우의 이론이 아주 개론적인 수준의 심리학이...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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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창작한 소설, 삶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소설 속에서 나는 타자의 시간과 감정에 잠식된다. 문장과 머릿속 이미지의 결합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
-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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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후배나 친구들을 오랜만에 만나면, 남편이 훈장처럼 달고 다니는 이야기가 있다.와이프가 나를 칼로 찔러 죽이고 싶다고 했어, 그것...
-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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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내일이 설레도록 여행하는 법
- 우리에게 휴가란, 일을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시간이다.남해의 소품샵달리기만 하다보면 뒤돌아 볼 새가 없다. 어떤 마음으로 뛰고 있는지, 맞...
-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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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맨티시스트 남편들을 위한 사랑의 커피
-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를 하다 건강문제로 귀촌했습니다. 작은 도시에서 로스터리 카페를 운영하며 경영에 대한 남다른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
-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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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보듬어주는 글, 글
- 어릴 때부터 장래희망을 써내라고 하면 쓸 것이 없었다. 매번 대충 생각나는 대로 써서 냈다. 그래서 학교 생활기록부의 장래희망은 뒤죽박죽이다. 그림을 그...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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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진진통 시간 줄이기
- 걱정을 한 가득 안고 갔지만 아가를 순식간에 낳았다.임신 중의 마음, 산후의 심리상태, 아이를 키우는 것이 모두 심리학과 연관이 되어있지만 출산하는 그 순...
-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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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나 나만의 정서적 집이 있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킨십.엄마는 아기를 끌어안고, 아기는 엄마 가슴을 끌어안고 젖을 문다. 뱃속에서 연결되었던 탯줄의 감각을 잃지 않으려는 듯이. ...
-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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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창업, 얼마나 들까?
-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를 하다 건강문제로 귀촌해 카페와 꽃집을 창업해 운영하면서 경영에 대한 남다른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왔...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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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을 송두리째 바꾼 아토피 치료8년 차
- 감히 쓸 수 없었던 주제, 가족이 아팠던 것만큼 내 마음도 정리가 되지 않았던 바로 그 이야기.8년이 되었다. 생후 2개월부터 아이가 아프기 시작한 지. 아토피...
-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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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트룸호캉스보다 호화로운 4만원의 주말
- 시골라이프, 우리가 노는 법각자 캠핑을 즐기는 방법이제 꼬맹이도 제법 캠핑 시간을 즐기는 방법을 터득했다.출산일이 눈 앞이라 밖에 나올 수 있는 날은 어...
-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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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지 않는 것에 대한 갈망
- 나는 이십 대에 10년간 거식 폭식에 잠식되어 살았다.이십 대를 거식 폭식으로 꽉 채운 셈이다.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심리적으로, 신체적...
-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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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 이 지옥같은 세상에 반항하는 법
- 타자의 고통 앞에서 문학은 충분히 애도할 수 없다. 검은 그림자는 찌꺼기처럼 마음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다. 애도를 속히 완결 지으려는 욕망을 버리고 ...
-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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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대체 얼마나 벌까?
-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를 하다 건강문제로 귀촌해 카페와 꽃집을 창업해 운영하면서 경영학에 대한 남다른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
-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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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를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것
-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를 하다 건강문제로 귀촌해 카페와 꽃집을 창업해 운영하면서 경영에 대한 남다른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왔...
-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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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위한 '내' 카페인가
- 심리학을 전공하고 심리치료를 하다 건강문제로 귀촌해 카페와 꽃집을 창업해 운영하면서 경영에 대한 남다른 접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아왔...
-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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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일의 반이 먹는 일.
- 요즘처럼 먹는 일에 집중했던 적이 없었다.살아오면서 먹는 행위는 에너지를 채우는 수단에 불과했었을 뿐이었다. 근무 중 밖에서 먹던 점심식사를 코로나와 ...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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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성애도 사치인 순간
- 퉁퉁부은 얼굴이 거울 속에 한가득이다.사람 하나를 품는 일이라는 것이 이렇게까지 이질감을 안고 있어야 하는 일인 줄 몰랐다. 첫째 때도 이랬던가, 나와 똑...
-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