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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기자, 유다희였습니다.
  • 기사등록 2021-06-03 10:39:49
  • 기사수정 2021-06-03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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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유다희 ]


 안녕하세요!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기자단 심꾸미 1기 유다희입니다. 내린 눈이 녹지 않은 겨울 심꾸미를 시작해서 더워진 여름에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는 수많은 심리학이 숨어져 있습니다. 기업에서 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도 소비자의 심리가, 일상이 힘들어질 때면 심리 상담을 찾게 되게 됩니다. 제가 심꾸미를 지원하게 된 계기도 일상 속 심리학 때문이었습니다.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지만, 마음이 아프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힘들어하는 일상 속 사람들을 보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왜 T.P.T를 선택했는가?



 심리학을 전문으로 하는 신문이라는 것 자체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로 시사 이슈, 사회 이슈, 연예 이슈는 조회수가 높아 많이 기사화되지만, 심리 이슈는 기사화되는 경우가 낮다고 느꼈습니다. T.P.T 는 심리학만을 다루면서도, 심리학 속 정책, 심리, 생활, 문화, 복지 등 세분되어 여러 기사가 올라와 있어 여러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선택하게 된 이유였습니다.

 

 그러던 중, T.P.T 온라인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신문사에 직접 작성한 기사가 바로 올라간다는 사실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기에 고민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합격한 후 두려움이 몰려왔습니다. 글 쓰는 것은 좋아하지만, ‘기사’ 형식의 글은 경험이 없었기에 부담감이 컸습니다. 심리학 신문 구독자는 준전문가급으로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있을 거라는 편견과 심리학 전문지식이 없다는 생각 때문에 제 첫 기사 원고는 조금 늦게 작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생 기자로서



 첫 기사는 정말 열심히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 이름으로 올라가는 첫 기사이기도 했고, 제가 쓰는 글이 많은 사람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주제를 선정하고 조사하였습니다. 심꾸미 발대식 때 들었던 기자 특강은 저에게 넓은 시각을 주었습니다. 기자님께 들은 기사 특강은 기자로서 가져야하는 마음가짐과 기사를 작성하는 팁 등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하고자 노력했던 4개월이었습니다.

 ‘심리학 분야는 아직 많이 기사화되지 않은 부분이에요. 여러분이 작성한 기사를 보고 다른 기자들이 찾아올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해보는 건 어떨까요?’라고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기자님의 말을 듣고 T.P.T의 이름에 걸맞은 기사를 작성하고자 노력했던 시간이 기억에 남네요. :)

  


가장 인상 깊은 활동 순간



 전문가와의 인터뷰가 가장 인상 깊은 활동 순간이었습니다. 기자로서 심리학신문 구독자가 궁금할 만한 질문을 조사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팀원 분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그에 따라 질문을 작성하며 인터뷰를 준비하였습니다. 

 인터뷰가 처음이라 많이 떨렸지만, 준비한 질문과 꼬리 질문까지 무사히 마치어 뿌듯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인터뷰이가 저에게 역질문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 인터뷰의 취지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심리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저희 신문사를 찾아주시는데, 심리학과 관련된 전문가를 만나 어떤 일을 하는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미래에 이 직업을 꿈꾸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답변은 제가 심꾸미로서 했던 활동과 미래의 심꾸미 분들이 하게 될 활동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심꾸미는 심리학에 관심이 있어 심리학 신문을 찾아준 구독자에게 지식을, 더 나아가 미래에 이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사를 쓰게 됩니다.

 

앞으로의 T.P.T와 저를 포함한 심꾸미 모두를 응원합니다. :)

지금까지 The Psychology Times 대학생 기자, 유다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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