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시작한 코로나 19 전화상담 관련 간략한 보고를 드리며 자원상담 참가 안내를 드립니다. 6월 20일 현재 상담자 353명, 상담건수 894건(1일 8.5건, 10대 이하 1.4%, 20대 23%, 30대 23.7%)으로 코로나 관련 불안, 대인갈등, 실업 및 취업문제, 활동제약, 정서적불안정 등이 주호소문제로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과 정부가 심리상담의 역할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우리 학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학회원의 헌신과 봉사가 있어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 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지역사회감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로나관련 불안, 우울, 분노, 가족갈등 등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코로나 19 특별대책위원회에서는 코로나 19 전화상담을 연장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상담심리사 1급 회원이 신청 대상입니다. 학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전화상담 자원봉사자 모집 안내]

1. 운영기간 : ~ 별도 안내 시까지 (연장 운영)

2. 운영방식 : 착신전화 (상담자 전화로 착신전환하고 상담자는 근무지에서 상담)

3. 신청자격 : 상담심리사 1급 소지자 또는 학회원 중 심리상담 관련 전공 교수

4. 신청방식 : 온라인 신청(아래 링크 클릭)

  https://outlook.office365.com/owa/calendar/Bookings@kpsy.onmicrosoft.com/bookings/

 ※ 신청사이트에서 각자 신청할 일시를 선택하고, 추가정보(이름, 소속, 자격증명칭, 이메일, 착신 전화번호) 입력 

5. 문의 : 한국심리학회 코로나 19 특별대책위원회 (070-8779-0017)

※ 전화 상담 참여자 혜택 : 한국상담심리학회 10월 학술대회 참가비 지원(예정)

출처: 한국상담심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