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배윤정 ]

사회정의를 위한 상담 및 상담자 교육 

모시는 글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 학회원 여러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22년 가을 본 학회에서는 상담 분야의 제 5의 물결인 사회정의옹호철학을 주제로 하여서 해외 학자 두 분을 초청을 하여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사회정의옹호상담과 상담자로서의 역량에 대한 강조는 필요한 듯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연하고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에 짧은 시간 이나마 개개인의 다양성이 단순히 내담자의 특성을 나열할 때나 잠시 언급되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아니라, 내담자와 상담자 간의 관계에서 혹은 상담자와 수련감독자 간의 관계 및 개개인의 삶에서 실제하고 상담과정 및 수련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상기시켜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두 학자 모두 상담전문가, 교육자, 수련감독자이자 교수자이며 상담 관련 학회내에서 리더쉽을 발휘하며 옹호 활동을 실천해오고 계신 분들이라, 이 분들의 강연이 우리가 국내에서 상담장면 뿐 아니라 학회 활동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실천해 볼 수 있는 활동들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연수회는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영어 강의를 부담없이 함께 들으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니 학회원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경기인천상담학회장 신윤정 올림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상담학회 : https://counselors.or.kr/

출처 : 한국상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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