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과 폭력예방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예방 및 대응 방법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5월부터 가구방문 노동자의 권익보호·증진을 위해 가스검침원 등 가구방문 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자․ 노동자 대상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등 다양한 분야의 가구방문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노사발전재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외국인 근로자 등 예방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교육 대상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전문강사 파견, 교육 프로그램 안내‧연계 등
여성가족부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사업을 통하여 지난 10여 년간 민간 부문 등에서 총 4만여 회, 152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노인․ 이주민․ 장애인․ 지역 구성원 뿐 아니라 소규모 기업 종사자, 문화‧예술인, 체육인, 대학생 및 청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 변화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예방교육 통합관리 누리집(shp.mogef.go.kr)’ 또는 ‘대표 전화(1661-6005)’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18개 교육지원 기관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폭력예방교육 강사가 진행하는 대상별 특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최성지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라며, “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하신 국민 모두가 주변과 일상에 관심을 갖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 : 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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