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옥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함께 5월 25일(목) 오후 2시, 중소기업 디엠시(DMC) 타워 DMC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17회 실종아동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매년 5월 25일은 아동 등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아동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국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정된 실종아동의 날로, 올해 17주년을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실종아동 예방 및 찾기에 이바지한 유공자, 실종아동 가족 및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유공자 포상식에서는 그간 실종아동 예방 홍보와 찾기 활동에 기여한 롯데칠성음료 주식회사, 최희승(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님 등 20명(기관 포함)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경찰청장 감사장을 5명에게 수여하였다.
최종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기념사에서“실종아동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서는 주위의 관심이 매우 중요하며, 정부도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하였다.
경찰청 김준철 국장은“경찰은 부모의 마음이 되어 실종아동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하고,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앞으로도 실종아동 예방과 실종아동의 가정 복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출처 : 보건복지부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ueehue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