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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sychology Times=장예주 ]


The Psychology Times의 심꾸미는 '심리학으로 더 나은 세상 꿈꾸는 우리들'이라는 의미로 컨텐츠 기자와 원고 기자로 나뉘어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 9기 모집까지 완료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오늘은 심꾸미로 약 3년간 활동해 온 장예주 기자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다음은 장예주 기자의 활동 후기에 대한 일문일답입니다.




출처 : unsplash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어떻게 하다가 심꾸미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말씀 부탁 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계명대학교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장예주입니다. 현재 교직이수를 하고 있어서 임용고시를 통해 전문상담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며,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선물해 주는 교원이 되기 위해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심꾸미 3기로 들어와 8기까지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과에 재학 중이다 보니, 심리학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때마침 카드뉴스 제작 동아리에 속해 있었던 터라 활동을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Q2. 대학생활 절반을 심꾸미와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심꾸미로 활동을 오래 하신 결정적인 이유가 있으실까요?


A2. 네, 굉장히 오랜 시간 심꾸미와 함께 했습니다. 시험 기간에도 기사를 만지작 거렸던 기억도 나네요. 우선, 심리학과 관련된 대외활동 자체가 많이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담당자님들이 전부 다정하셔서 동기가 강해졌던 것 같아요. 또한, 매달 우수 기자를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주시는데 그게 또 다음 기사를 열심히 쓰게 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획하고 만든 기사가 The Psychology Times 라는 사이트에 송고된다는 것 자체가 보람차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활동을 오래 해온 것 같습니다. 



출처: unsplash

Q3. 심꾸미 컨텐츠 기자로 활동하시면서 소재는 어떻게 생각해내시는 편인가요?


A3. 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혹은 일상생활을 하다가 괜찮은 생각이 나면 메모장에 바로 입력해두기도 하고, 학부생만이 풀어낼 수 있는 전공 지식이나 이론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려운 내용이 포함된 이론과 관련된 카드뉴스는 조회수가 높더라고요. 제가 작성한 기사의 조회수를 보며, 수요가 많은 주제를 최대한 선정해 기사를 기획하고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것 같습니다.



Q4. 활동을 하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나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은 있으신가요?


A4. 저는 아무래도 웹사이트에 제 이름을 건 배너가 생긴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 개인 SNS에서도 엄청나게 자랑을 했고, 부모님께도 전화로 신이 나 말씀드렸던 게 생각납니다. 아무래도 심리학 신문 사이트에 제 이름이 크게 들어가는 건 학부생 때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벅찬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건 아마 좋은 대표님과 담당자 선생님들 덕분에 심꾸미 활동을 오래 해서 주어진 기회라는 생각이 들어요.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대로 못 드린 것 같은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출처: unsplash

Q5. 어느덧 마지막 질문입니다. 심꾸미 활동을 오래 해오신 예주 기자님께서 새롭게 들어올 9기 기자님들, 그리고 앞으로 심꾸미로 활동하게 될 예비 기자님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5. 우선, 심리학과 관련된 대외활동이 많이 없는 만큼, 이 대외활동이 굉장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작성 경험과 컨텐츠 제작 경험, 심리학 관련 활동 세 가지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활동이니까 최선을 다해 활동하시면 우수 기자로 선정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또한, 지원을 망설이는 예비 기자님들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않고 지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양한 기자님들의 기사를 보며 얻어가는 것도 많고 N년 동안 진행해 온 활동이기 때문에 체계도 잡혀 있답니다. 저도 제 주변 친구들에게 늘 추천하는 활동이어서 여러분들께도 의미 있고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 잡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선물해 주는 전문상담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는 대학생 장예주 기자를 만나 보았습니다. 열정과 진심만 있다면 뭐든지 안 될 것이 없다고 말씀해 주시며 인터뷰를 마무리하였는데요. 오랜 기간 활동을 하며 정이 들었지만, 목표를 향한 공부에 집중하고자 이번 기수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수료하신다고 합니다. 심꾸미와 함께 꿈을 꾸었고, 심꾸미를 품에 안고 꼭 꿈을 이루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하신 장예주 기자님의 건승을 빕니다. 오늘의 인터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글은 가상 인터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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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5 0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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