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


출처: 위키백과


2024. 07. 28. 심꾸미 9기의 모든 활동을 마치며 그동안 작성했던 기사들과 의견 나누기를 읽어보았다. 논문과 기사들을 참고하여 새로운 나만의 심리 기사를 적었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첫 시작


심리에 관한 대외활동을 찾던 중 ‘심꾸미 9기 기자단’을 알게 되었다. 범죄심리학에만 관심이 있던 중 다른 심리학에 대해서도 직접 자료를 찾으며 기사를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지원하였다. 지원 과정에서 기사를 미리 써보고 제출하라고 하시길래 전에 법률원고 대외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약 이틀에 걸려 쓰고 제출하였다. 합격 문자가 오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휴대폰 연락만을 기다렸다. 

그 기다림의 결과는 합격이었고, OT가 끝난 후 무슨 주제로 기사를 쓰면 좋을지 고민하며 ‘심꾸미 9기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였다.

 


과정


2주 간격으로 기사를 완성한 후 송고해야 했다. 적지 않은 기간이라고 생각했지만 학기 중에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하여 긴박하게 기사를 준비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주제를 선정하면 관심 있는 주제인 만큼 자료 찾기와 생각을 함께 녹여내는 것은 어렵지 않은 과정이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생각지 못했던 관심사를 알아내기도 하고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이더라도 그 단어의 배경과 사전적 의미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되어 성장하였다. 또한, 마감일을 지키면서 시간 약속의 중요함까지 배웠다.

 


의견 나누기


기사 쓰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다른 기자분들의 기사를 읽으며 서로 피드백하는 활동도 기자단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의견 나누기를 하며 심리학의 다양성을 느꼈고, 글을 쓰는 순서 및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게 되었다. 

본인의 글만 보게 되면 기사 쓰는 방법에도 편견이 생기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가장 좋은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12건의 기사, 24건의 의견 나누기를 하고 1건의 후기를 통해 ‘심꾸미 9기 기자단’을 마무리 지었다. 심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머뭇걸리지 말고 지원하여 꼭 활동하길 추천한다. 짧지 않은 기간 동안 기사에 대한 피드백을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한 번의 지각 없이 기사를 송고한 자신을 칭찬하며 이번 후기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기사 다시보기 

“넌 내가 제일 잘 알아”, 애정을 가장한 가스라이팅

학교 내 피라미드는 존재하고 있을까?

무언가를 믿는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인가?

스토킹, 그 시작은 무엇 때문일까?

살인예고와 묻지마 칼부림, 무슨 이유로 인한 것일까

‘너 오늘 파란 티 입었네? 시원해 보인다’ 색채가 주는 심리적 영향

“운동하면 다 괜찮아져” 운동중독은 긍정적 중독일까?

디지털 뒤에 숨은 또 다른 성범죄, N번방이 끝일까?

“이 물건 인기 많던데, 나도 써볼까?” 과연 합리적인 소비일까?

자기합리화, 결국 만족하시나요?

결국 들키게 되는 거짓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이유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sytimes.co.kr/news/view.php?idx=9001
  • 기사등록 2024-08-20 08:07: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