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한국심리학신문=박정훈 ]
▲7월22일부터 3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 학생상담센터는 유학생 대학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경남도립거창대학 제공
심리·교육프로그램 전문기업 (주)엠피스트는 7월 22일부터 3일간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중국인 유학생 8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컬러테라피, 원예치료를 포함한 유학생 대학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한국 대학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각 치료 기법을 통해 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미술치료는 창의적 표현을 통해 감정을 탐색하고, 컬러테라피는 색상의 심리적 효과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하며, 원예치료는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프로그램은 2시간30분씩 총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유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엠피스트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학 적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엠피스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이해를 통해 학교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엠피스트는 대학 및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심리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명의 전문가와 협업하는 상담 교육 전문 회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엠피스트 홈페이지 https://www.empi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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