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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전략사업화센터, ‘여성 과학기술인 적극 채용’ 여가부 장관 표창
  • 기사등록 2021-03-26 09:50:05
  • 기사수정 2022-05-10 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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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이사 배순구, 김정국)가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 및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자체,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전체 직원 중 여성 인력 비율이 51.7%를 차지하고 있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육아휴직, 출산선물 지급, 가족돌봄휴가, 탄력 근무제와 같은 모성 보호 제도를 구축해왔다. 사내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용 수유실도 마련됐다.

* 모성보호제도란 임신, 출산, 수유라고 하는 여성 고유의 본성에 근거하여 모체를 보호하고 다음 세대의 사회 성원을 건강하게 재생산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제도이다.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서울과기새일센터와 협력해 취업 프로그램 훈련 교육생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한 교육생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현재까지 100%의 고용유지율을 이어가고 있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김의 부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 수여는 이공계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근로자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식재산(IP-R&D) 분야의 여성 과학기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 구직 활동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여성 근로자의 일자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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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2-05-10 1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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